제대군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우진행정사사무소 대표 강우진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헌신하셨던 군인의 길을 떠나 사회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제2의 인생길을 가기 위해 준비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저는 현직 행정인으로서 전역 후 행정사의 길을 희망 하시는 제대군인 여러분께 실무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사의 길을 안내 하고자 합니다.

제대군인 여러분들에게는 장기간 군에서 근무를 통하여 경험하신 군 행정 분야에 대한 풍부한 법률적인 지식과 경험이 겸비되어 있음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최근 민주화의 발전에 따라 군 인권 관련 문제의 발생과 이에 따른 민원의 증대 등 사회적인 관심이 확대되고 있고 더불어 군 관련 행정서비스는 물론 군 복무 중 발생한 사고 등 인사상의 민원과 관련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사례들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군 관련 민원행정과 관련하여 여러분의 풍부한 군 관련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다면 전문 행정인으로 여러분의 인생 2막의 성공적인 안착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많은 사회인은 군 민원과 관련하여 자신의 요구사항에 대한 법률조력자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여러분과 같은 군 전문가의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록 소수지만 제대군인 자신들도 사회적인 필요성과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또한 군 관련 전문 행정사를 꿈꾸는 여러분에게는 더없이 좋은 절호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은 공무원 소청심사처럼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한 군인사 소청심사위원회 또는 군 인권위원회 관련 행정 서류의 작성, 제출 대행 등을 해주는 민원대행 서비스와 군 행정업무 관련 상담, 자문, 민원(답변) 해결 등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이러한 일들을 통하여 업무의 성취감과 나름의 경제적인 만족도 얻을 수 있습니다.

현실의 자격부여 제도상 군 관련 장기복무군인들에게는 일반 행정사 자격증을 취득할 기회가 부여되어있습니다. 제대군인들의 자격부여와 관련하여 어렵게 시험을 통하여 자격을 취득하는 민간인의 입장에서 내심 부러운 제도이기도 합니다.

또한 본인이 희망하면 행정사 법정실무교육을 이수 받고, 시청과 군청 등에 업무 신고를 하면 행정사사무소 개설을 통하여 전문적인 행정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행정사 업무와 관련한 일련의 법률적 지식을 반드시 알아야 함은 물론이고 또한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더 있습니다.

행정전문가로서의 법률적인 전문지식은 준비되어 있는가? 전문 행정인의 자세와 도덕적인 준비는 되어 있는가? 모든 준비를 통하여 행정사의 길을 택하였다면 늘 새로운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노력과 도전은 기본이며 전문인으로서의 도덕적인 인품과 예절 유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한 가지 더 감내해야만 하는 일은 또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행정사사무실을 개업하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해도 여러분의 생각처럼 스스로 사무실을 찾아와 일감을 주는 스스로 착한 고객?을 기대하거나 희망하는 어리석음은 버려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 방문을 기대하며 업무를 하고자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행정법률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인정받으려면 기본적인 어느 정도의 경제적 여건도 필요합니다. 사업 초기는 대부분이 경제적인 여유나 그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까지 늘 어려움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작은 사건부터 큰 사건에 이르기까지 해결이 되고 이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받는 기회도 많아집니다.

준비 없이 행정사업 업무를 막연하고 쉽게 생각하며 시작할 일이면 중단해야 합니다. 이왕 시작하려면 단단히 준비하고 꾸준하게 노력하며, 끊임없는 노력을 통한 실력 배양, 대인관계의 확대를 통한 인맥 관리와 광고, 마케팅 등 경제적인 활동을 통한 나름의 업무전략과 방향은 매우 중요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군 생활을 통해 터득된 성실함, 도전정신이 동반된다면 여러분의 인생 2막의 실현은 가능해질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충분한 자질과 능력이 있습니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제대군인 여러분! 여러분의 용기 있는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