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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정계숙 동두천시의원의 ‘시장이 국비 확보 위한 당정협의 거부’ 발언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최용덕 시장은 6월24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잘못된 주장”이라며 “작년 12월에 국비 때문에 김성원 국회의원과 얘기하려고 날짜를 잡았는데 그쪽에서 일방적으로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계숙 의원은 내가 마치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안한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김성원 의원에게 도와달라고 관련 자료를 갖다드렸다. 정성호 의원한테도 도움을 요청하는 등 최대한 노력했지만 국비 지원이 안되고 있을뿐”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올해는 내가 바빠서 자료만 드렸다. 보고할 것은 다 하고 있다. 28사단 체육시설도 도와달라고 했는데 소식은 없다”고 덧붙였다.
정계숙 의원은 지난 6월18일 열린 기획담당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안전부에 확인해보니 ▲동두천양주상생플랫폼 구축(주민복지 거점센터 조성) 200억원 ▲소리이음마당 조성 180억원 ▲산림치유원 250억원 등 접경지역사업비 630억원(국비 401억원, 시비 229억원) 중 국비를 내려보내지 않겠다고 하더라”며 “시가 국비 확보에 신경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국비 확보가 쉬운 일이 아닌데, 시장(더불어민주당)은 당이 틀리다고 해서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의 당정협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A담당관은 “내년에 총선이 있기 때문에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다. 여건이 성숙되면 당정협의가 가능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