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양주)은 1월29일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사업에 전철 7호선 양주 옥정~포천 건설사업이 확정되었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정성호 의원은 입장문에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포천시민을 비롯한 350만 경기북부 주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면서 “특히 접경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확충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기뻐했다.

이어 “도봉산~포천선은 이미 설계가 진행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타당성 조사 비대상사업인 고읍~옥정 양주신도시 연장과 더불어 양주와 포천의 상생발전은 물론 경기북부 접근성 제고와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