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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의장단 선출 문제로 40일간 싸움을 벌인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가 해외연수도 따로 가는 촌극을 벌인다.
한국당 구구회, 조금석, 임호석, 김현주, 박순자 의원 등 5명 전원은 1인당 국외연수비 150만원을 들여 10월20일부터 10월2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를 다녀오기로 했다.
이들은 이 기간 동안 미군반환기지와 경전철을 견학하고 오키나와 관광지 등을 구경할 예정이다.
나머지 안지찬, 정선희, 오범구, 김정겸, 이계옥, 김영숙, 김연균, 최정희 의원 등 민주당 8명은 오는 11월 중순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를 끝내고 12월20일경 해외행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어느 나라로 갈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이같은 촌극에 대해 임호석 부의장은 “민주당 의원들이 대부분 초선이라 정례회 준비에 신경쓰겠다고 한다”며 “안지찬 의장이라도 함께 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