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사람/생활 > 시민신문이 만난 사람
 
“재의정부 강원도민회는 형제처럼 살아요”
창립 12주년 맞아 회원모집 나선 장순종 재의정부 강원도민회장
  2018-03-27 15:07:57 입력
왼쪽부터 윤경숙 재무국장, 장순종 회장, 최종혁 사무총장.

“고향이 강원도인 사람들이 시간 날 때마다 형제자매처럼 오순도순 만나 서로 도우며 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장순종 제7대 재의정부 강원도민회 회장은 ‘강원인’으로서의 애향심이 뼛속 깊이 각인되어 있었다. 2006년 6월15일 창립된 재의정부 강원도민회의 창립회원이기도 한 장순종 회장은 “자유총연맹 등 여러 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특히 우리 도민회에 오면 마음이 그렇게 푸근할 수가 없다”고 했다. 타지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형제자매, 친척들과 친구들을 만나는 느낌 같은 것이다.

다른 지역의 도민회나 향우회보다 늦게 창립된 재의정부 강원도민회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회원모집에 나섰다. 현재 의정부 거주민 중 8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상태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 회원들이 모이는 월례회의에는 평균 30~40명이 참석한다. 월례회의에서는 그 달의 행사계획이나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친목을 다진다.

‘강원도민으로서 의정부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친목도모와 복리증진 및 긍지와 자존심을 세우며 향토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한다’는 창립 목적을 갖고 있는 재의정부 강원도민회의 회원자격은 순수하게 ‘강원도 출신’이다. 부모님 고향이 강원도라도 본인이 강원도 태생이 아니면 회원이 될 수 없다.

장 회장은 “회원자격이 엄격하다보니 회원수가 많지는 않다”며 “그렇지만 강원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은 ‘강원인’ 특유의 정서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결속력이 남다르다”고 자평했다. 아쉬움은 있다. “회원들 주축이 55세 이상 60대”라며 “조금 더 젊은 40~50대가 우리 도민회를 찾아오셨으면 한다”는 것이다. 회원들에게는 강원도지사가 ‘출향강원도민증’을 발급해주며, 강원도 내 리조트, 박물관, 관광지 등을 이용할 때 할인 및 면제 혜택을 준다.

지난 1959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난 장 회장은 1979년 부모님이 생업을 위해 의정부 금오동으로 이사를 오면서 의정부가 ‘제2의 고향’이 됐다. 자녀 둘은 모두 의정부에서 출생하여 학교를 다니며 장성했다. 허허벌판이던 자금동과 신곡동이 40여년 동안 발전하는 것을 지켜본 산증인이기도 하다. 현재 부친은 고인이 되셨고, 모친은 원주로 귀향하셨다.

재의정부 강원도민회는 장 회장과 함께 고문 김우기 이수호 서동환, 직전회장 이석호, 부회장 박창식(수석) 박병훈 함영덕 이주헌 김영숙 김홍녀 신옥봉 안화숙 최순연, 운영위원 이순용(위원장) 김승겸 이순희 정순애 박순남 전태운, 후원회장 박춘원, 자문위원 김이환(위원장) 김종영 박종혁 정성기씨로 임원진을 꾸렸다. 법률고문은 김명희 변호사다.

실무는 최종혁 사무총장(평창 출신)과 윤경숙 재무국장(영월 출신)이 주축이 되어 장 회장을 돕는다. 봄, 가을 척사대회와 야유회, 바자회 등이 재의정부 강원도민회의 주요사업이다.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관 급식 등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 회장은 앞으로의 도민회 사업방향에 대해 “강원도 특산물을 활용해 홍보도 하고 바자회에서 이익금이 발생하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며 “지금까지 회원님들의 십시일반 도움으로 우리 도민회가 발전해왔다.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평창에서 2018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너무 기쁘고 자랑스러웠다”며 “강원인으로서의 긍지와 자존심은 물론 고향 냄새를 맡고 싶은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우리 도민회를 찾아오시라”라고 말했다.

재의정부 강원도민회 사무실(010-3100-7741)은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 옆 동오마을(추동로 19번길 19-8)에 있다.

2018-03-27 15:17:25 수정 유종규 기자(freedomy@empal.com)
유종규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의정부 국힘 “호원동 다락원 공
 김지호 의원, 의정부 PM 안전 합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
 양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안민석 교육감, 찾아가는 교육감
 김지호 도의원, “범죄 예방의
 손임성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직접 만든
 자금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사
 어려운 형편에도 3년째 나눔 실
 꿈을담는틀, ‘꿈틀 중학 국어’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2026년 양주시 사회복지박람회
 양주시, 하나로마트 양주점 폐점
 덕정중학교 육상부, 2026 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장, 매달 학교 찾
 녹양동 자율방범대, 안전한 지역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의정부시, ‘제1회 호원동 오르
 의정부시, 용현지구 광역교통개
 경상원, ‘2026년 경기도 소상공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
 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송산노
 경기도주식회사, 축구와 농구 이
 경기도, 3대에 걸친 병역이행 기
 동두천시, 2026년 제19기 EM 아
 노후·무연고 간판 등 재난위험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