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1월15일 공단환경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환경감시단의 부실운영 현황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실효적 지원 대책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민간환경감시단이 6시간씩 3교대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런 식이라면 공장 폐기물을 몰래 불법처리하는 심야시간대의 감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월·시화 산업단지에 감시인원이 집중돼 경기도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폐기물 불법처리, 환경오염 및 악취 등의 문제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라면서 “그나마 반월·시화 산업단지조차도 10명 내외의 인원으로 그 넓은 곳을 관리하고 있다. 당연히 제대로 된 감시가 이루어질 수가 없다”며 신속한 대책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 “정규직, 비정규직을 떠나 인원 보강이 시급하다”며 “보강된 인원들을 경기도 전역에 고루 분산시켜 깨끗하고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