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양주시 남면 남문학원 사태와 관련해 남문중학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학부모회는 9월7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진실 규명을 위한 총회를 학부모회 이름으로 요청했으나 학교(재단)에서는 총회를 거부하고 있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학부모들은 결국 9월7일부터 집회에 동참하게 됐고, 동참하는 학부모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진실 규명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인해 가장 크게 상처를 입었을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학교에 대해 자부심을 갖기 위해서는 학교 측이 잘못을 은폐·축소하여 본질을 왜곡하면 안된다”며 “학교에 애정을 갖고 교육을 바로 세우려는 사람들의 충언에 귀를 기울여 학교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부모회는 “학교는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며, 사립 또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교사·학생·학부모·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교육의 주체”라며 “학교 내 구성원들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부모회는 ▲당사자 해임 ▲투명성을 위한 학교 예산 내역 공개 ▲학부모들에게 사실 공지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