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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들이 구리~포천(양주)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에 들어갔다.
구리~포천(양주)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양주시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8월25일 오전 7시 양주IC 진입로에서 비싼 통행료 책정에 반발하며 실력 행사에 나섰다.
이날 범시민대책위 공동위원장인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김광호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지회장, 김용춘 양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방기숙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은 “통행료를 협약 수준으로 인하하라”, “경기북부 주민에게 통행료 폭탄 웬말이냐”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전체 구간보다 약 3배 비싼 통행료가 책정된 양주IC~소흘IC 구간(6㎞, 1,500원)을 실제로 운행하며 통행료 인하를 요구했다.
이채용 공동위원장은 “양주 구간은 왕복요금만 1일 3,000원, 전체 구간은 1일 6,400원에 달하는 등 통행료가 부당하게 책정됐다”며 “시공사의 논리만을 반영하고 시민들의 현실은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 과도하게 비싼 통행료 폭탄을 납득 가능한 수준으로 조속히 인하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성호 시장은 “시민들은 지역발전과 고속도로 완공을 위해 5년 간 소음과 분진 등의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양주시도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10일 사회단체 및 시민들이 모여 구성한 범시민대책위는 서명운동과 함께 인근 시·군과의 연대를 통해 국토교통부 등에 실시협약 당시의 요금 수준으로 통행료를 인하할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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