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칼럼 > 하하 오혜열의 웃음이야기
 
자기중심적 태도를 버려라
  2017-07-26 09:24:27 입력

어느 교회에 장로님이 계셨다. 그는 누구보다 기도에 열심이었는데 새벽부터 자기 전까지 하나님께 온갖 것을 다 달라고 떼를 쓰며 기도했다. 매일 계속해서 떼를 쓰는 그에게 하나님도 지쳐서 이야기하셨다. “네 성화에 이젠 질렸다! 네 소원 딱 세 가지만 말해라. 그것으로 끝이다. 그 후로 다시는 네 청을 들어주지 않겠다.”

그는 깜짝 놀랐다. “진짜로 소원을 얘기해도 되나요? 정말로 다 들어 주실건가요?” 하나님께서 답을 하셨다. “무엇이든 말해보거라. 내가 다 들어 줄 것이다. 다만 세 가지뿐이다. 그 이상은 안 되느니라.”

그가 소원을 말했다. “하나님은 아시지요? 부끄럽기는 합니다만 제 마누라 좀 어떻게 처리해주세요. 젊었을 땐 그래도 상냥하고 순종적이었는데 늙어가면서 구박이 어찌나 심한지 정말 참을 수가 없습니다. 매일매일 바가지 긁히고 무시당하며 사느니 차라리 혼자 사는 게 훨씬 편하겠습니다. 이젠 도저히 같이 못 살겠으니 마누라 좀 없애주세요!”

하나님이 대답하셨다. “알았다. 네 소원대로 해주지.” 곧 아내가 죽었다. 소원이 현실이 되자 당황도 되고 아내에게 미안하기도 했지만 이내 속으로 다른 생각을 했다. “젊고 싱싱하고 구박 안 하는 여자와 다시 결혼해야지.” 그는 화장실 가서는 웃고 나와서는 슬픈 척하였다.

일가친척 모두 모이고 친지들도 장례식에 와서 고인이 생전에 얼마나 생활력 강하고 마음 씀씀이가 곱고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었는지 회상하며 진심으로 슬퍼하자 그의 마음도 슬슬 바뀌기 시작했다. “아, 맞아. 이 사람 아니었으면 오늘날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없었어.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는데.” 그리고 정말로 슬퍼졌다.

그는 하나님께 곧바로 두 번째 소원을 말했다. “하나님, 제가 잘못 생각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참으로 훌륭한 아내와 지금까지 살아왔네요. 아내가 살아있을 땐 그것을 몰랐는데 죽고 나니 이제 알았습니다. 하나님, 제 아내를 다시 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좋다. 정 네가 그리 원한다며 돌려주겠노라. 이것으로 너의 두 번째 소원도 이루어졌느니라.” 그러자마자 아내는 살아났다.

이제는 소원이 한 가지 밖에 안 남았다. 그는 무얼 달라고 할지 답을 얻으려 친구들을 찾아다녔다.
한 친구가 말했다. “돈을 달라고 하게. 요즘 세상은 돈이면 무엇이든지 다 되는 세상 아닌가?” 다른 친구가 말했다. “건강을 달라고 하게. 아무리 돈이 많으면 무얼 하나? 돈이 제일 많다는 재벌 회장님을 보게. 병원에서 식물인간으로 겨우 목숨만 부지하고 있지 않나?” 또 다른 친구가 말했다. “돈 많고 건강한 것도 좋지만 죽으면 끝이지. 영생불멸을 소원으로 말해 보시게.” 모든 이야기를 들은 또 다른 친구가 이렇게 이야기했다. “영생불멸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일 수도 있네.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면 안 죽는 것도 고통일 걸세. 사랑을 달라고 하게.”

그는 마지막 소원을 정할 수 없었다. 그렇게 한 달, 두 달, 1년, 5년, 세월은 흘러가고 있었다. 어느 날 하나님이 먼저 그에게 물으셨다. “세 번째 소원을 말하는 걸 잊었느냐? 언제 세 번째 소원을 말할 참이냐?” 그가 대답했다. “머리가 복잡해서 무엇을 소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다면 그것을 제 소원으로 할게요.” 하나님이 웃으며 그에게 말하였다. “알았다. 네게 무엇을 소원하면 좋을지 말해주겠다. 너한테 어떤 일이 일어나도 행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빌어라. 그것이 비결이다.”

우리는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저 사람이 내 돈만 떼어먹지 않았으면 행복했을 텐데.” “저런 상사와 만나지 않았다면 행복했을 텐데.” “저 사람이 나한테 그렇게 대하지만 않았어도 행복했을 텐데.” “저 사람과 결혼하지 않았다면 행복했을 텐데.” “이런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행복할 텐데.”

많은 사람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행복에 이런저런 이유를 달기 때문이다. 행복에는 이유가 없다. 자기중심적인 어린아이 같은 태도를 버려야 한다. 이것이 행복과 기쁨을 찾기 위해 버려야 할 생각과 태도이다. 이것에서 쉽게 벗어나는 길은 “웃어버려!”이다. 자기중심적 생각과 태도를 웃어서 버리자. 다른 것에서 행복의 이유를 찾는 생각과 태도를 웃어서 버리자는 것이다!

하하웃음센터에서는 매일 웃어버리는 연습을 한다. 나의 이런 생각과 태도를 멀리멀리 던져 버리는 행동을 하며 웃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다 보면 행복해진다. 행복해지기는 매우 단순하고 쉽다.

하하 웃음행복센터 원장, 의정부제일간호학원 원장, 웃음치료 전문가(1급), <웃음에 희망을 걸다>, <웃음희망 행복나눔>, <15초 웃음의 기적>, <웃음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저자

2017-07-26 09:32:05 수정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6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숨
 생연1동, 제16회 사랑나눔 등산
 양주시, 여성농업인 134명 특수
 양주시, 소소한마을·회천2동 상
 녹양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장암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
 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청심회
 제11회 동두천시 전국 복싱선수
 제5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
 양주시, ‘광적 플러팅 주간’
 양주시 꿈드림, 25일 학교 밖 청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서승하 대표 “조합장선거 D-4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
 의정부시, 첨단미래산업 컨퍼런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오색 단풍 속 문화와 역사가 어
 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경기도의회-경기도 ‘여야정협치
 김동근 전 시장 “의정부는 아파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