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공금을 유흥비로 지출하는 등 운영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1월5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16일부터 열흘 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공금 지출내역 및 생활체육지도자 근태관리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 결과 ▲생활체육지도자 근태관리 미흡 ▲생활체육회 팀장 수당 미승인 지출 ▲사무국 직원 급량비 내역 없이 지출 및 개인통장 입금 ▲차량유류비 개인통장 입금 ▲이사회비 일부 유흥비 사용 ▲생활체육대축전 급식비 과다지출 ▲이사회와 관련 없는 부조금 지출 ▲내부지침 어기며 전무이사 결재 없이 이사회비 무분별 지출 등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관련자들을 인사위원회에 징계의뢰하고, 생활체육회 보조금 4건 427만4천원과 체육회 이사회비 2천13만3천원을 추징키로 했다.
또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업무를 분장하여 전문성 있는 분야는 체육회가, 동호회 활성화는 생활체육회가 맡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