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범 전 경기개발공사 사장이 12월8일 제12대 동두천중고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동두천중고와 함께 동두천지역을 움직이는 양대산맥인 신흥중고 제13대 총동문회장에는 김세중 전 사회단체 어수회 회장이 12월15일 취임한다.
노시범 동두천중고 총동문회장은 취임일성으로 ‘동문 화합’을 강조했다. 그를 만났다.
-총동문회장 취임 각오.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두천중고 총동문회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후배들의 등대가 되고 지역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일을 해왔다.
또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동문회관을 건립하고, 역대 회장님들께서 위상을 높여 왔다. 그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뛰는 ‘일하는 동문회장’이 되겠다.
-동문회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
=첫째, 동문들의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동문회관을 한층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모든 동문들의 쉼터로, 선후배간 화합과 정보를 얻는 장소로 탈바꿈시키겠다.
둘째,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장학위원회의 역할에 무게를 둘 생각이다.
셋째, 동문들의 다양한 취미활동과 특기를 살려 서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며 기존 청룡축구단을 재정비하여 발전시키고 동아리 모임을 활성화시키겠다.
넷째, 동문들과 지역소식을 알리는 동문회지를 발간하여 고향을 떠나 타지에 있는 동문들에게까지 동문회와 지역에 더욱 관심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
-동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말씀을 거듭 드린다. 인생의 과정 속에는 꿈과 사랑을 키워가던 학창시절이 가장 생각나는 기간이다.
우리는 ‘청룡인’이라는 영원히 끊을 수 없는 시절의 끈으로 묶여 있다. 선배라는 뿌리가 있기에 후배라는 가지가 있고 열매를 맺는다고 생각한다. 지역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밝힌 내용이 또 하나의 청룡인의 역사로 기록되기 위해서는 동문 여러분이 주인의식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한다.
그 힘으로 저는 동문회가 지역의 중추적인 위치에 서서 후배들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