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개통되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의 통행료가 8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5월26일 오전 11시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안병용 시장은 “호원IC 통행요금은 국토교통부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사항으로, 8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송추나 별내 방면에서 요금을 납부한 차량은 종전 의정부IC와 동일하게 무료이며, 호원IC 진입시 통행요금 납부차량은 송추 및 별내IC에서 차감 정산(현금 납부차량 영수증 제시)한다”며 “다만, 호원IC~의정부IC 신설구간에 대해서만 요금을 징수하는 것으로, 5월27일 유료도로 통행료 수납 및 도로사용 개시 공고를 관보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용역 결과에 따라 1천원으로 잠정 결론 내렸으나, 의정부시가 최소요금 800원 이하로 요구했고, 문희상 국회의원 등 국회의원 25명이 1천원 이하를 건의했다. 반면, 서울고속도로㈜는 협약사항인 5㎞ 이하 최저요금제 1천원을 요구했다.
안 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하여 동부간선도로 우회도로 건설 및 상도교~호장교 광역도로 건설 등을 조속히 완료하여 시민들께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IC는 5월28일 밤 10시부터 개통되며, 4주간 무료통행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