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학습서가 특허를 받았다?
‘동두천 지킴이’ 이강석씨가 또 한번 일을 냈다.
동두천시 <이강석 어학원> 이강석 원장이 3월15일 ‘키워드 학습법’으로 특허 받은 <특허받은 영어학습법(특영법)>을 출간해 전국 유명서점이 떠들썩하다.
특영법은 알파벳 순서만 알면 누구든지 쉽게 실전에 강한 영어회화를 구사할 수 있다. 돌아서면 가물가물해 지는 영어문장. 이강석 원장이 제시한 ‘키워드 학습법’은 각 문장의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키워드(핵심단어)를 뽑아내 키워드 첫 알파벳을 순서대로 나열한 후 유추·기억할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책을 펼치지 않고도 여러개의 문장을 복습할 수 있다.
“학습자의 입장에서 만든 책으로 책을 안 보고 복습하는 게 중요합니다. 키워드 학습법을 통해 암기분량을 줄일 뿐 아니라 적은 공부량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기억’의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줍니다.”
바로 ‘안보고 하자’, ‘배운 데까지 전부 알자’가 영특법의 핵심 목표다.
7년전부터 동두천시에서 영어교육을 하고 15년동안 방통대에서 강의를 펼쳤던 이강석 원장은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동두천만을 고집한다.
이강석 원장이 영특법 등 새로운 영어학습을 연구하는 이유가 크게는 영어교육의 양극화로 영어교육에 소외되었던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더 깊이 있게 들어가면 이는 곧 동두천시민들의 영어교육 혜택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동두천에서 영어를 배웠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영어로 인해 동두천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영어공부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이강석 원장. 그 재미는 강사의 화려한 말 솜씨도, 매체도 아니다. 바로 영어공부를 한 후 혼자 남았을 때 책을 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게 많아질 때 재미를 느끼게 되고, 이는 자신감과 영어를 더 공부하고 싶은 욕심으로 이어진다는 게 이 원장의 말이다.
영화 속 명대사와 연결시킨 영어회화집 등 앞으로도 영어교육법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는 이강석 원장의 최종 목표는 동두천을 소재로 한 영문소설을 집필하는 일이다. 또 10여년 넘게 연구한 키워드 영어학습법을 영어의 본고장에 수출하는 목표도 세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