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여론 > 기고
 
(기고)올바른 역사교육이 호국의 길
의정부보훈지청 보상과 박미숙
  2013-06-14 10:04:32 입력

요즈음 청소년들이 역사를 잘 모른다는 비판이 일면서, 청소년들의 잘못된 역사 인식이 화두가 되고 있다. 나라의 미래가 청소년에게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는 기본적으로 청소년들 자체가 역사에 관심을 두지 않거니와, 학교나 가정에서도 특별히 청소년들의 역사관을 제대로 잡아줘야 한다는 의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많은 청소년들이 3.1절이나 6.25를 어떻게 읽는지 모른다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또한 많은 청소년들이 각 기념일들의 정확한 의미를 몰라서 3.1절을 북한이 쳐들어온 날로 잘못 인식하고 있다든지, 현충일을 일제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난 날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6.25 전쟁을 일본과 치렀다고 알고 있는 아이가 열 명 중 한명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고 한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현충일을 맞아 청소년들이 인터넷에 “현충일의 뜻과 기원 좀 알려주세요. 학교 숙제인데 모르겠어요. 내공 걸어요”라는 질문들을 올린다는 기사가 나왔다. 또한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현충일의 의미’ ‘조기 게양’이 올랐다고 한다. 현충일의 의미도 몰라 포털사이트에 질문을 올리는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이 충격적이기도 하고, 관심도 없던 현충일이 갑자기 그들에게 중요한 날이 된 이유가 숙제였기 때문이라는 것이 서글퍼지기도 한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그런데 여전히 많은 청소년들은 호국보훈의 뜻이 무엇인지, 6월이 왜 호국보훈의 달인지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호국보훈이라는 단어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해 보면 청소년들이 올린 “호국보훈의 뜻이 뭐에요?”라는 질문이 많이 올라와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의식 부족이 참 안타까울 뿐이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해, 그들을 기억하고 예우를 갖추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의무이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행복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호국의 영웅들에게 보훈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선진국일수록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가 극진하다고 한다. 목숨을 국가를 위해 바친 것이야 말로 인간으로서 최고의 가치 있는 일을 했다고 여기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 사회가 바로서려면 당연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가 우선되어야 한다. 또한, 어른들부터 호국보훈의 의미를 비롯한 여러 역사적 기념일들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다음으로 청소년들의 잘못된 역사 인식을 바꿔주기 위해 어른들이 나서서 올바른 역사 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6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숨
 생연1동, 제16회 사랑나눔 등산
 양주시, 여성농업인 134명 특수
 양주시, 소소한마을·회천2동 상
 녹양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장암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
 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청심회
 제11회 동두천시 전국 복싱선수
 제5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
 양주시, ‘광적 플러팅 주간’
 양주시 꿈드림, 25일 학교 밖 청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서승하 대표 “조합장선거 D-4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
 의정부시, 첨단미래산업 컨퍼런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오색 단풍 속 문화와 역사가 어
 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경기도의회-경기도 ‘여야정협치
 김동근 전 시장 “의정부는 아파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