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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호, 홍문종 국회의원. |
전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사업 일환인 ‘도봉산~옥정 복선전철 사업’이 5월27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에서 2013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양주시와 정성호·홍문종 의원실이 일제히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자문회의 결과를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에 통보했으며, 올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 주무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으로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이후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착공을 위한 정부예산이 반영되면, 이 사업의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결과는 양주시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의 공동 노력 때문이다.
양주시는 난항에 빠진 연장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장암역에서 7호선을, 도봉산역에서 1호선과 7호선을 갈아탈 수 있는 새 노선과 운행차량을 기존 1편성 8량에서 1편성 2량으로 축소하여 경제적 타당성(B/C)을 확보하는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이어 기재부와 국토부, 경기도 등을 수시로 찾아다니며 사업설명에 공을 들였다.
정성호 의원은 그동안 기재부 장관과 차관, 예산실장에게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지난 5월14일 기재부를 방문하여 실무자들을 전부 만나 협조를 당부했고, 5월27일에는 기재부 타당성심사과 실무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홍문종 의원은 경기북부의 열악함을 알리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국토위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경기도와 수차례 협의하는 한편 기재부 장관을 수차례 면담하는 등 체계적인 노력을 해왔다.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서울 7호선 도봉산역에서 양주시 옥정지구까지 15㎞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으로, 2020년 개통을 목표로 2019년까지 총 사업비 7천15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지방비 분담비율은 도시철도(국비 60%, 지방비 40%)와 같은 지자체 시행 광역철도로 추진된다.
그동안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은 2010년 12월과 2012년 4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대비 편익(B/C)비율이 ‘사업성 부족’으로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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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삼식 양주시장 |
정성호 의원은 “이제 시작”이라며 “앞으로 양주시 발전을 위해 실제로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종 의원은 “교통인프라가 열악한 경기북부는 교통문제 해결이 가장 큰 복지”라며 “꼭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경기북부 교통에 활로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특히 우리 공직자는 물론 정성호, 홍문종 국회의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