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5월21일 관내 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체험활동을 연천군 모아베리 딸기체험농장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통합체험활동은 비장애 학생의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과 참가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응력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인솔교사 등 총 8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은 딸기,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비롯하여 천연 딸기아이스크림 만들기, 딸기 잼 만들기, 블루베리 스킨 만들기, 천연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단순하게 먹는 것으로만 알았던 딸기와 블루베리를 가지고 실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것을 만든다는 것이 신기한지 많은 흥미를 갖고 참여하였으며, 비장애 학생들이 장애학생에게 먼저 양보하고, 체험을 할 때에는 옆에서 함께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도 보였다.
이번 통합체험활동에 참여한 최민기 학생(연천초)은 “평소 친구가 이렇게 잘 웃는지 몰랐는데 모아베리 농장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즐거워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난다.” 고 했다.
김현배 교육장은 “통합체험활동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태도를 함양시키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장애학생들과 비장애 학생들과의 교류·체험활동을 통한 통합교육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