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사람/생활 > 포커스 인물
 
이찬열,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도전
  2013-04-12 15:51:58 입력

“민주당, 현실 안주하면 역사 속으로 사라져”
“뼈 깎는 심정으로 근본적 변화 이끌어낼 터”
“경기도의 새누리당 김문수 정권 끝장내겠다”


민주통합당 이찬열 국회의원(수원 장안)이 4월8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찬열 의원은 민주당 내 대표적인 손학규계로 활동 중인 재선의원이다.

이 의원은 이날 출사표를 통해 “경기도에서부터 민주당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다”며 “새로운 변화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며 “민주당이 잘못한 결과가 한반도의 위기 상황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정부를 수립하지 못한 우리들의 한계가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기로 몰아넣은 것”이라며 “특히, 우리 경기도는 휴전선을 접하고 있어 1천200만 도민이 느끼는 불안감은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우리 민주당도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라며 “4.11총선과 대선의 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이 순간까지도 민주당이 잘못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당원들의 자존심은 땅에 떨어졌고, 우리를 지지했던 국민들은 물론 고정지지층까지도 등을 돌리고 있다”며 “민주당이 이대로 현실에 안주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필패는 물론 존립기반마저 상실한 ‘식물정당’이 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져버릴 것”이라고 혹독한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새롭게 변해야 한다. 민주당의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해야 한다”는 주문도 했다.

그는 “총선과 대선에서 왜 연이은 패배를 했는지, 왜 국민들이 등을 돌리는지 냉정하게 돌아보고 성찰해야 한다”면서 “말로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뼈를 깎는 심정으로 근본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야만 민주당이 살아남을 길이 열릴 것이고, 그 근본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민주당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번 경기도당 위원장 선거는 단순히 민주당을 관리할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계파간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선거가 되어서는 더욱 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수권정당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유능한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도 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08년 당선 순간을 되새기며 자신은 “당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으로 승리할 수 있었고, 이제 그 빚을 갚아야 할 차례”라며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승리의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에서 새누리당 김문수 정권을 끝장내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밝히는 동시에 경기도의 지형적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경기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다음 총선과 대선도 기약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3대 공약
국민들께 다가가는 경기도당
유능한 경기도당
소통으로 하나 되는 경기도당

이 의원은 경기도당 위원장 출마 공약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국민들께 다가가는 경기도당을 만들기 위해 도당에 ‘국민과 함께하는 민원센터’를 개설하고, 경기도 1천200만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새로운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유능한 경기도당을 만들기 위해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의 경기도당 지부를 만들어 도의회의 정책개발능력을 강화하고 각 기초의회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소통으로 하나 되는 경기도당이 되기 위해 당내의 모든 의사결정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협의하는 새로운 경기도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선거에는 정세균계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과 친노계 김태년 국회의원(성남 수정)이 출마를 선언, 이찬열 의원과 치열한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박상국 기자(hotnews24@paran.com)
박상국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설상가상’의 의정부 재정위기
 고정관념과 혁신적 생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6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숨
 생연1동, 제16회 사랑나눔 등산
 양주시, 여성농업인 134명 특수
 양주시, 소소한마을·회천2동 상
 녹양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장암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
 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청심회
 제11회 동두천시 전국 복싱선수
 제5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
 양주시, ‘광적 플러팅 주간’
 양주시 꿈드림, 25일 학교 밖 청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서승하 대표 “조합장선거 D-4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
 의정부시, 첨단미래산업 컨퍼런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오색 단풍 속 문화와 역사가 어
 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고정관념과 혁신적 생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