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평생학습센터에 근무하는 남자 주무관 3명중 1명은 지난 3월29일 득남을 했으며, 나머지 2명의 주무관도 앞으로 1주일 내외로 모두 아기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주무관 3명이 거의 동시에 아기를 출산할 예정으로 지난 2월5일 개소한 연천군 평생학습센터에 큰 경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연천군은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 등 대대적으로 인구 유입시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으로, 더군다나 사교육비 증가 등 자녀 양육비 부담으로 출산을 기피하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행태에도 불구하고, 평생학습센터 직원들이 거의 동시에 아이 3명을 출산할 예정으로 연천군 지역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도서관팀(중앙도서관)에 근무하는 이완재 주무관(30세)은 아들 하나를 둔 아빠로 지난 3월29일 둘째 아들이 태어나 주위의 부러움과 축하를 동시에 받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팀에 근무하는 안정배 주무관(38세)은 두 아들을 둔 아빠로 연천군 보건의료원에 근무 중인 부인과의 사이에서 예쁜 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같은 평생학습팀에 근무하는 함태인 주무관(29세)은 딸 하나를 둔 아빠로 이번에 씩씩한 아들이 태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군 관계자는 요즘 세대에 흔치 않게 셋째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평생학습팀의 다둥이 아빠 안정배 주무관은 “건강하게 낳아 연천군을 사랑하는 지역의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벌써부터 예쁜 공주님을 맞을 준비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