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에서 행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풍선으로 행복을 나누는 곰돌이봉사단의 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2003년 6월 의정부노인복지회관에서 처음 풍선아트를 접하고 교육을 수료한 후 만들어진 곰돌이봉사단(4개조 26명)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은 풍선아트 봉사를 요청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요술풍선을 들고 찾아가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고 있어 인기가 아주 높다.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꽃, 동물, 왕관, 팔찌 등을 바라보다 보면 어린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입가에도 함박웃음이 퍼진다.
이런 행복한 웃음이야 말로 곰돌이봉사단 어르신들에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선물.
풍선작품들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꾸준한 연습으로 탄생하는 열정의 창작품이다.
어르신들이 행복을 나누는 풍선아트 봉사는 봉사활동 장소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항상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 요술풍선으로 길가의 아이들이나 버스, 전철 안에서 칭얼대는 아이들의 울음을 행복한 웃음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특히 다른 어르신들에게도 동기 부여가 되고 있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