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면허를 취소당한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 추태와 관련해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가 7일 성명서를 통해 “자성을 모르는 원대식 의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원대식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주시의원들은 불법해외연수 사태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으로, 자성·자숙해야 마땅하며 시민들의 들끓는 분노에 뼈를 깎는 자기 혁신으로 임해도 부족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시민들의 비판에는 아랑곳 없이 면피성 사과문의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음주를 즐기다 만취운전으로 면허를 취소당하고 이에 불복해 혈액 채취까지 요구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고위 공직자로서 기본자격이 없는 원 의장은 더이상 시 살림을 책임질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는 계속해서 "시민들을 우롱하는 원 의장은 시민 앞에서 공개 사죄하고 시의원 및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