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1호선 인천행 전동차의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운행이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승객들과 양주시 덕정역 관계자에 따르면, 8월1일 오전 10시35분경 동두천 지행역에서 덕정역으로 들어온 전동차 하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측은 “전동차 바퀴의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운행을 중단하고 입고 조치했다”며 “큰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승객들은 “지행역을 떠나면서부터 매캐한 냄새가 나고 연기가 피어올랐다”며 “덕정역에 도착해서도 문을 열어주지 않아 인명사고가 생기는 줄 알고 너무 겁이 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일부 승객들은 환불을 요구하는 등 이번 사고로 수백여명이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