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여론 > 발언대
 
<논평>방송통신위원회는 1500만 경인지역의 시청권을 보장하라
  2012-07-05 11:56:49 입력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경인지역의 유일한 지상파인 OBS의 미디어랩 법 적용에 대해 졸속, 편의주의적 행정으로 1500만 경인지역의 시청권과 행복추구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다.

중소매체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미디어랩법이 당초 도입취지와는 달리 OBS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여기 저기 서 제기되고 있다.

OBS는 전국 400여개의 시민단체가 1500만 경인지역의 시청권과 여론의 다양성을 위해 새로운 방송사의 필요성에 대한 지지를 받고 시청자와 함께하는 방송을 목표로 지난 2007년 12월 개국한 방송사이다.

하지만 한국방송광고공사의 무사안일, 편의주의적 행정으로 OBS는 2008년 방송권역이 훨씬 좁았던 구 I-TV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89억원의 광고 판매액으로 421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그후 지난 4년 동안 1,150억원의 적자가 누적되어 존폐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또한 방통위의 무원칙한 행정으로 OBS는 최저의 광고판매액으로 인해 최저 수준의 임금으로 현업인들의 의욕감소로 인한 인력 부족은 물론  제작비 절감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한다.

지난 2006년 헌법재판소의 ‘코바코 독점 방송광고판매대행제도 헌법불일치 결정’으로 한국방송광고공사가 폐지되고 미디어 렙 법안이 논의되었다.

한편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미디어 렙 법안이 졸속으로 처리될 경우 지역 방송사와 종교 방송 등 중소 방송은 광고판매의 감소로 생존의 위기에 처할 것이며 이는 시청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여론의 다양성을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는 경고를 했다.

현재 공영과 민영으로 분리된 미디어 렙 제도에서 중소(지역.종교) 방송사는 어느 한쪽에 속하여 광고 연계 판매를 하게 되었다.

방통위는 방송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아래 방송사 별로 희망하는 미디어 렙에 대한 의견서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방통위는 지상파 방송 3사와 양대 미디어랩에 전달하는 결합판매 지원고시 관련 질문지에서 ‘OBS를 담당하기 원하지 않을 경우’라는 표현을 적시하여 OBS에 편향적인 의견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방통위가 조정역할의 불가를 내세워 두 개의 미디어랩이 OBS의 광고연계판매를 공동으로 책임지게 되었다.

그러나 방송권역이 중복되어 과거 OBS의 방송 진출을 달가워하지 않았던 SBS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민영미디어 렙인 미디어크리에이트에게 광고 판매를 위탁하는 것은 현실을 무시한 행정으로 볼 수 있다.

결국 OBS의 광고 연계판매는 안정적인 광고 판매 금액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공영 미디어랩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대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OBS의 경우 역외재송신이 실현되면 2,400만명 정도가 가시청 인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사실이 이러하다면 방통위는  광고판매 금액을 책정 할 때 방송사의 가시청 인구 등 객관적 기준을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다.
가시청 인구가 많다는 것은 광고가 많은 시청자에게 노출되어 광고의 효과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방통위는 객관적인 근거를 기준으로 합리적인 광고판매액을 책정하여 지역 방송사의 최소한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경인지역의 시청자들의 시청권이 보장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방통위가 계속 무사안일, 편의주의 적 행정으로 경인지역 시청자들의 요구를 무시하면 방송 정책을 입안, 조정해야 하는 책임있는 조정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 권한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방통위가 책임있는 자세를 취하지 않을 경우 1500만 경인지역 시청자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과 역사의 준엄한 평가를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2. 7.  4.
            
                                          
                       경기도의회 민주통합당 대변인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6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숨
 생연1동, 제16회 사랑나눔 등산
 양주시, 여성농업인 134명 특수
 양주시, 소소한마을·회천2동 상
 녹양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장암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
 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청심회
 제11회 동두천시 전국 복싱선수
 제5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
 양주시, ‘광적 플러팅 주간’
 양주시 꿈드림, 25일 학교 밖 청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서승하 대표 “조합장선거 D-4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
 의정부시, 첨단미래산업 컨퍼런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오색 단풍 속 문화와 역사가 어
 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경기도의회-경기도 ‘여야정협치
 김동근 전 시장 “의정부는 아파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걷기 명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