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간부가 업자로부터 돈을 받다 현장에서 적발돼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사업부서 김모 과장은 5월22일 오후 3시30분경 의정부시 의정부2동 아무개 건축사무소 신모씨로부터 현금 100만원을 전달받다가 잠복중이던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반에게 걸려 검찰로 인계됐다.
김 과장은 의정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다 23일 불구속으로 풀려났다. 검찰은 현재 김 과장이 받은 돈의 성격에 대해 조사중이다.
이와 관련 김 과장은 “뭐라 말하기 곤란하다”며 해명을 거부했다.
한쪽에서는 김 과장 책상서랍에서 차명계좌 통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 과장은 이 부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