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송용철 소장의 32년 2개월간 공직생활을 마치는 명예퇴임식이 4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임충빈 양주시장, 가족 및 친지, 농업인학습단체장 유관기관단체 그리고 전 직원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충빈 양주시장이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와 원대식 시의회 의장 및 의원일동의 공로패 전달, 김영호 경기도농업기술원장 공로패 전수, 서정록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감사패 전달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행운의 열쇠 증정 및 꽃다발 증정, 양주시장 격려사, 가족소개 및 퇴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 소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금 어려운 농업 현실을 기회로 삼고 우리 모두의 고향인 양주 농업 발전을 위해서 힘써 달라는 당부와 함께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송용철 소장은 의정부종합고등학교 농업과를 졸업하고 1975년 농촌지도사업에 투신하여 세계경쟁 기술농업· 도시민이 찾는 농촌건설을 위하여 매일 농촌현장 최 일선에서 열정을 갖고 새 기술보급사업,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등 추진하여 농가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를 하였으며, 기술보급과장, 농업진흥과장 역임하고 2005년 7월에부터 현재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재직해 왔다.
송 소장은 재임기간 동안 DDA/FTA 등 우리 농업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항상 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하였으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 기술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송 소장은 농촌관광과 연계한 농촌사랑 자매결연과 도농한마당 양주농축산물 축제를 추진하는 등 소비자 농업에 힘써 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농림수산부장관 표창 등 다수를 수상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송용철 소장은 양주농업의 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4-H 후원기금과 농업인단체 육성발전기금을 4-H후원회장과 농업인단체협의회장에게 직접 전달하여 양주농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32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한 송용철 소장은 이영순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