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원 “주민의견 최대한 정책반영”
“지하철·경전철 회룡역 복합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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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희상 국회의원 |
의정부시민 대다수는 현재 임시로 개통된 호원IC를 영구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열린우리당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갑)이 지역현안과 관련해 지난 4월19일 의정부시민 1천6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확인됐다.
올해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현재 임시로 사용되고 있는 호원IC도 자동 폐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문희상 의원실이 찬반입장을 묻자 주민 73.8%(1천199명)가 “현재 사용중인 IC이므로 안전문제를 보완하여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주민의 대다수가 ‘호원IC 계속 사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
반면 “안전에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폐쇄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견해는 불과 5.8%(95명)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4%(331명)를 차지했다.
또한 ‘호원IC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민 41%(491명)가 “별도의 집산도로를 만들더라도 안전문제를 해결하여 현재의 위치에 만들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는 “위치를 이동하더라도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는 응답이 37.1%(445명), “현재 사용되는 임시IC를 그대로 사용해도 안전에 별 문제가 없다” 15.5%(186명), “잘 모르겠다”는 6.4%(77명)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대해 문희상 의원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대다수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견해를 최대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하철1호선과 경전철의 환승역으로 변모할 회룡역과 관련해서는, 주민의 74.9%(1천217명)가 “현재의 회룡역과 경전철 회룡역을 하나로 만드는 복합역 조성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비해 “현재의 회룡역과 경전철 회룡역을 분리하여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는 10.9%(177명)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14.2%(23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화여론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BNF리서치에 의뢰해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43%라고 문희상 의원실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