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로 12월14일 긴급체포된 양주시의회 남선우 의원이 결국 구속됐다. 의정부법원은 12월16일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동두천경찰서가 청구한 구속영장을 받아들였다.
남 의원은 지난 5월 양주시 광역쓰레기소각장 주민지원사업비 32억5천만원으로 은현면 하패리 공장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중개업자 등으로부터 소개비 명목으로 5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해온 동두천경찰서는 남 의원에게 돈을 건넨 혐의(알선수재)로 중개업자인 또다른 남모씨를 구속하고, 토지주(뇌물공여죄)와 마을회 총무(횡령)를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