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인범 경기도의원(동두천1)은 지난 5월6일 경기도의회 제25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최고의 복지는 두말할 나위없이 일자리”라며 “일자리 창출은 저소득층, 청년, 장애인들을 위한 최선의 보호책으로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육성, 지원정책이 크게 주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인범 의원은 “도내 전체 기업수가 61만 1천607개나 되는데 사회적기업은 불과 인증 88개, 예비 138개에 평균 고용인원 16~31명 사이의 열악한 조건 속에 운영될 정도로 초라하다”며 “지원규모도 2009년 4억9천만원, 2010년 6억6천만원, 2011년 16억원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김문사 도지사에게 “경기도가 사회적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사가 사회적기업 업무를 직접 관리해야 하며, 사회적기업을 위한 전담기금을 확보하고, 특히 낙후된 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노력해야 한다”며 “사회적기업가 육성과 착한 소비문화 전개 및 판로지원책을 강구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김 지사는 “행정1부지사가 사회적기업 육성위원장으로 실국간 정책을 더 조정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이후에도 도지사가 직접 여러 가지 정례보고 등을 챙기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태헌 경제투자실장은 “사회적기업 전담기금 확보는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100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조성 중으로, 펀드가 조성되면 우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사회적기업도 관련 법률이 개정되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활용하여 보다 많은 지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또한 “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