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진보연대와 민주노동당 동두천시당, 양주시당 등은 3월24일 동두천 미2사단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천인공노할 패륜범죄 주한미군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미2사단 L모 이병(20)이 지난 2월26일 동두천 노부부를 둔기로 때리고 성폭행 하려던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미군의 야간통행금지조치 부활, 관광특구내에서만 활동할 것 등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미2사단에서 서울병원 사거리를 거쳐 큰시장사거리와 보건소, 꿈나무정보도서관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하며 “계속되는 미군범죄 불평등한 소파협정 전면 개정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