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성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의 정치생명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3월15일 신흥학원 교비 81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성종 의원에게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강 의원과 공모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모 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치를 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대기 위해 교비 등을 개인재산과 구분 없이 사용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진정으로 뉘우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등 죄질이 대단히 불량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