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원의 오른팔’로 잘 알려진 원용목 의정부예술의전당 사무처장이 11월17일 끝내 사표를 제출했다.
김문원 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6월11일 의정부문화원 사무국장에서 예술의전당 사무처장으로 기습 임명된 원용목씨는 그동안 직원 구타 등 다양한 구설수에 올랐다.
예술의전당 이사장인 안병용 시장은 12월3일자로 원용목씨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다. 한달치 월급을 더 챙겨주며 뒷마무리를 하겠다는 뜻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2007년 5월15일 새로 생긴 예술의전당 사무처장 직제는 보은인사에 따른 것이지 실무적으로는 필요성이 없는 곳이어서 폐지하는 게 옳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사무처장 후임자로는 예술의전당 내부 승진이 아닌 안병용 시장과 인연이 있는 교수 출신 백모씨와 김모씨가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