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3월18일 관내 업자로부터 금품향응을 제공받은 양주시 공무원 4명과 양주소방서 공무원 2명을 추가 입건했다.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양주시청 앞 ㄱ건축사사무소 ㅇ사장으로부터 선물과 여행비용, 골프접대 등을 제공받은 ㅇ읍장, ㅅ 전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양주시 전·현직 공무원 8명을 2월11일 입건한 데 이어 이들도 ㅇ씨에게 금품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건된 공무원은 양주시 현직 10명, 전직 2명, 양주소방서 2명 등 14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공무원 부정비리 조치 부서인 ㄱ감사실장도 ㅇ씨에게 골프접대를 받은 혐의가 새롭게 포착돼 양주시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양주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신분이 확실하고 주거가 일정해 도주 우려가 없어 불구속 입건했다”고 덧붙였다.
양주경찰서측은 ㄱ건축사사무소가 신청한 인허가 서류에 대해 일부 공무원들이 편의를 봐주고 민원인이 찾아오면 이 사무소를 이용하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