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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강성종, 문희상, 김성수 국회의원 |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정부 장암~양주 옥정~포천)이 올해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3월10일 의정부 강성종·문희상, 양주·동두천 김성수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대규모 택지개발 등 유입인구와 개발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현재 계획되고 있는 도로 중심의 광역교통개선대책만으로는 한계점에 이를 수밖에 없다”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위 활동을 통해 광역철도의 조속한 신설 연장 필요성을 주장하여 결국 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가 관철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7년 12월 당시 건설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지하철 7호선을 대체하는 의정부~철원선 구간과 교외선, 의정부~도농선 구간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확정·고시된 이후 약 2년6개월만에 이끌어낸 성과다.
강성종·문희상·김성수 의원은 “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는 KDI의 용역수행을 거쳐 사업대상으로 최종 확정되는 만큼, 이후 관련 예산의 확보에 이르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은 경기중북부는 물론 수도권 전체의 균형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성종·문희상 의원은 또 경기북부 주민들의 교통문제 해소 일환으로 교외선 복선화 조기 추진을 위해 힘쓴 결과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착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교외선 복선화는 현재 교외선(의정부~능곡)을 축으로 뉴타운 사업, 보금자리주택 사업, 택지개발 등 경기도의 개발계획이 가시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경기북부의 인구 증가에 따른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에 가장 경제성 있는 방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와 관련 3월10일 국회에서 교외선 복선화 추진을 위한 사전 회의가 있었고, 3월25일에는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교통연구원, 경기도 등이 참여하는 실무 간담회가 개최된다.
교외선은 2004년 4월1일 적자운영을 이유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대상사업으로만 남아 있었으나, 문희상 의원과 강성종 의원 등이 관계부처와 협의하는 등 부단한 노력 끝에 교외선 복선화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확정됐다고 의원실 관계자들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