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학원(이사장 강성종·민주당 국회의원)이 학교자금 횡령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기동)는 1월18일 오전 수사관 20여명을 동원해 의정부시 호원동 신흥학원 이사장실 등에서 회계자료와 컴퓨터 등 트럭 두대 분량을 압수했다.
일부 언론은 신흥학원 관계자들이 거액의 학교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또 신흥대학이 학교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린 뒤 차액을 빼돌리거나 신흥학원 산학협력단이 지자체로부터 용역사업을 수주한 뒤 용역비 일부를 착복한 정황을 잡았다고도 보도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신흥학원 관계자 소환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