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0.31 (토)
 
Home > 사람/생활 > 이사람
 
김호경 의원 “의정부역~원도심,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해야”
  2026-10-30 17:47:04 입력

의정부시의회 김호경 의원이 10월27일 열린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역세권 개발, 교통혁명을 지역경제의 희망으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GTX-C의 2031년 개통 목표를 앞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선택과 집중 그리고 구체적인 미래 비전을 담는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며 “교통이 빨라진다고 도시 경쟁력이 저절로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다면 서울 출퇴근은 편리해지는 반면 일자리와 소비, 문화생활은 서울에 더욱 의존하는 이른바 베드타운화가 심화될 수 있다”며 “특히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창동·도봉권역의 문화·상업 기능은 의정부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경기북부의 소비가 서울로 빠져나가는 빨대 효과가 발생한다면 행복로와 제일시장, 지하상가 등 원도심 상권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걱정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의정부역과 원도심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해야 한다. GTX-C와 1호선, 경전철, 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의정부역에서 행복로·제일시장·지하상가까지 시민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보행과 상권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사람들이 의정부를 찾아오고 머물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유치하고 청년들이 의정부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직주근접의 자족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GTX 개통에 따른 원도심 상권 영향분석과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서울로 소비 유출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존 상권과 새로운 역세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하 전문]

의정부역세권 개발, 교통혁명을 지역경제의 희망으로!

존경하는 46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조세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김원기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송산1·2·3동, 고산동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김호경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GTX 시대를 앞두고 의정부역세권 개발과 원도심의 미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의정부역 동측 일원은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2025년 3월 관련 용역비 약 8억원이 반영되어 2027년 9월 용역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GTX-C를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은 의정부에 분명 큰 기회입니다. 

그러나 교통이 빨라진다고 도시 경쟁력이 저절로 높아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다면 서울 출퇴근은 편리해지는 반면 일자리와 소비, 문화생활은 서울에 더욱 의존하는 이른바 베드타운화가 심화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창동·도봉권역의 문화·상업 기능은 의정부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 경기북부의 소비가 서울로 빠져나가는 빨대효과가 발생한다면 행복로와 제일시장, 지하상가 등 원도심 상권은 더욱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본 의원은 집행부에 묻고 싶습니다. 
  
우리 시가 다가오는 교통혁명의 기회와 위기를 얼마나 절박하게 느끼고 반응하고 있습니까? 의정부역세권 개발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기업이 들어오고 어떤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지역경제에 무엇이 실익이 되는지 상권 활성화를 먼저 고민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세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의정부역과 원도심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GTX-C와 1호선, 경전철, 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의정부역에서 행복로·제일시장·지하상가까지 시민들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보행과 상권의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합니다. 

둘째, 사람들이 의정부를 찾아오고 머물 이유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유치하고 청년들이 의정부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직주근접의 자족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GTX 개통에 따른 원도심 상권 영향분석과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서울로 소비 유출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기존 상권과 새로운 역세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 의정부역세권 개발은 단순한 토목사업이 아닙니다. 
  
의정부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경기북부의 경쟁력을 높이는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이 되어야 합니다. GTX-C의 2031년 개통 목표를 앞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선택과 집중 그리고 구체적인 미래 비전을 담는 플레이어가 되어야 합니다. 
  
지나가는 의정부에서 찾아오는 의정부로, 환승하는 의정부에서 머무르는 의정부로 바꿔야 합니다. 교통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반드시 지역경제의 희망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본 의원 역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챙기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재희 기자(vodkas@hanmail.net)
이재희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주제하 의원 “의정부 관광자산
 김호경 의원 “의정부역~원도심,
 김성원 위원장, ‘동두천 장기미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양주시, 배우 이원종 홍보대사
 양주시, 11월 2일 체납 차량 번
 경기도의회 조병진 의원, 국제교
 연천군, ‘2026년 재난대응 안전
 안민석 교육감, 동두천·양주에
 양주시,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호원2동, 쓰담걷기로 환경정화와
 의정부1동 사랑릴레이 첫 기부…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2026
 의정부시, 노인일자리 어르신 65
 의정부는 서울의 주택 공급기지
 ‘가을밤 수놓은 아름다운 하모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양주시, ‘찾아가는 반려식물 일
 경기도, 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
 양주시, ‘제2회 나전미술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보산초에
 의정부도시공사, 가능동 제8공영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겨울
 동두천시보건소, 2027년 영양플
 동두천시, 11월부터 가을철 산불
 지하철 7호선 장암역 31일부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1월 2
 이담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이
 정석원 경기도의원, 양주 단독
 서정대학교, ‘2026 경기도 지산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주제하 의원 “의정부 관광자산으로 지역경제 살리자”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김호경 의원 “의정부역~원도심,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해야”
 
걷기 명상
 
“출근길 교통사고, 야근 후 귀가 중 사고도 ‘산재’ 처리되나요?”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