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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현고등학교(교장 육동안)는 2026년 10월 28일 덕현고 중앙정원에서 입국 1년 미만의 동두천·양주 랭귀지스쿨 학생들과 본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우리 다가치 잘RAS 다문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상호호혜적 다문화 수용성을 함양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실시간 소통을 통해 글로컬(Glocal) 미래 인재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덕현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파키스탄, 몽골, 방글라데시,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랭귀지스쿨 학생들을 초청했다. 행사는 단방향적인 한국 문화 주입 방식에서 벗어나, 양국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소통] 실시간 AI 통번역 프로그램을 매개로 한 다국어 자유 소통 체험 ▲ [영상] AI 자막 및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활용한 다문화 공존 메시지 공유 ▲ [음악] 생성형 AI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한 화합의 음악 공동 제작 ▲ [홍보] 다문화 간식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한 친밀감 형성 ▲ [체험] 지역 문화 상징과 평화 메시지를 결합한 ‘글로컬 굿즈(키링)’ 직접 제작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은 사전 활동을 통해 조사한 각국의 놀이, 음식, 풍습 등을 MZ 세대의 놀이문화 및 챌린지 형식으로 창의적으로 변형·융합하여 ‘K-Play’ 콘텐츠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협업 모델링 과정을 거친다.
덕현고등학교 육동안 교장은 “학생들이 실시간 AI 통번역과 생성형 AI 등 에듀테크 도구를 적극 활용해 언어 미숙으로 인한 소통 공백을 최소화하고 깊이 있게 교류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청소년 친화형 일상 공유 플랫폼을 통해 상시 교류망으로 이어져, 2학기 학생 주도 프로젝트 봉사활동 및 캠페인으로 확산하는 선순환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다같이 잘RAS”라는 평등의 모토로 경기도교육청 1호 정책을 학교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국제교류 기반 학교 예술을 실현하는 모범적인 교육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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