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
취임 5개월째가 다 되어가는데도 정덕영 시장의 공약 추진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던 양주시가 10월26일 결국 홈페이지에 ‘민선 9기 공약사업’을 공개했다.
양주시가 ‘2026년 9월30일 기준’이라고 공개한 정덕영 시장의 공약사업은 6대 분야 128건이다.
분야별로는 지속가능 안전도시 14건, 첨단산업 경제도시 27건, 사통팔달 교통도시 38건, 시민참여 문화도시 21건, 명품미래 교육도시 9건, 생애안심 복지도시 19건이다.
그런데 양주시는 이 공약사업을 모두 이행하려면 무려 8조1,630억원이 소요된다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이미 투자한 예산은 1조6,145억원이며, 정덕영 시장이 임기 내에 필요한 예산은 6조5,48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양주시는 국비 1조9,193억원, 도비 3,726억원, 시비 5,452억원을 만들어야 하고, 민간(기타)에서 3조7,114억원을 조달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양주시의 2026년 본예산 규모는 1조3,615억원이며, 양주시가 신규 사업에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은 100억원 안팎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