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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최선자 의원은 10월14일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민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한 대시민 약속’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와 돌봄 공백, 아동·청소년 문제와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교육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고, 이 과제는 우리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라며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돌봄과 복지, 교육 분야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먼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며 어르신과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펴보겠다”며 “나아가 자녀 교육을 위해 우리 시를 떠나는 젊은 부모 세대가 없도록 교육 영역에 더욱 관심갖겠다”고 다짐했다. 또 “의정부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진로 교육, 특성화 교육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이를 위해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면서 “특히 자신의 어려움을 말하기조차 힘든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행정이나 불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시민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피고 분명하게 말씀드리겠다”며 “반대로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정책이라면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보다 생산적이고 실효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하 전문]
시민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한 대시민 약속
존경하는 46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흥선·녹양·가능·의정부1동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의 최선자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조세일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의정부시를 위해 수고하시는 김원기 시장님을 비롯한 15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오늘 시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그리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의정부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는 아이들을 키우며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의 여러 봉사 활동 등을 통해 많은 시민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들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가지 분명하게 느낀 것은 시민이 행정을 바라보는 기준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나와 우리 가족의 삶이 조금 더 나아졌는가?”, “우리 동네는 살기 좋은 곳인가?”, “의정부시에 머물고 싶은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아이들을 위한 돌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 우리 의정부시민의 삶과 매우 밀접한 것은 물론 내 삶의 터전의 기준이 되는 아주 중요한 분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와 돌봄 공백, 아동·청소년 문제와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교육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제는 우리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의 의정활동에서 무엇보다 우리 의정부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돌봄과 복지, 교육 분야를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며 어르신과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펴보겠습니다. 나아가 적어도 자녀 교육을 위해 우리 시를 떠나는 젊은 부모 세대가 없도록 교육의 영역에 더욱 관심을 갖겠습니다. 의정부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진로 교육, 특성화 교육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철저히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이를 위해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겠습니다. 행정의 책상 위에 있는 보고서와 숫자만으로는 시민의 어려움을 모두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현장을 찾아서 보고, 듣고, 느끼며 시민들이 실제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특히 자신의 어려움을 말하기조차 힘든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 아이와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정책의 중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에 대해서도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의회의 중요한 역할은 집행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정책을 집행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견제와 감시, 생산적인 대안을 함께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행정이나 불필요한 예산에 대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피고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반대로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정책이라면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보다 생산적이고 실효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늘 마음에 새기는 질문이 있습니다. 지역에 필요한 일인가, 우리 이웃에게 필요한 일인가,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가, 나는 의정부에 머물고 싶은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의정부가 지금보다 더 따뜻하고 안전하며 희망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책임을 성실히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