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전영석)는 결혼이민자의 온라인 창업 역량을 높이고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23회에 걸쳐 온라인스토어 창업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에는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해 온라인 판매와 창업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온라인스토어와 전자상거래 이해부터 상품 아이템 발굴,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촬영, SNS 활용, 상품 홍보와 판매 관리까지 실제 온라인 판매 과정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미리캔버스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직접 콘텐츠와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며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익혔다. 경기북부꿈마루 등 창업지원기관과 연계해 온라인 판매와 사업자등록, 창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관을 방문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 과정에서 만난 참여자 2명이 함께 의류 판매를 준비하는 등 교육이 실제 창업 준비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왔다.
이번 교육을 끝으로 센터가 올해 진행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교육도 마무리됐다. 센터는 올해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과 컴퓨터 실무교육 기초과정, 온라인스토어 창업교육 등 3개 과정을 운영하며 결혼이민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했다. 취업특강과 구직상담, 창업지원기관 연계도 병행했다.
전영석 센터장은 “올해 취업지원교육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발견하고 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과 창업까지 다양한 경제활동의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경제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센터는 과정별 운영 결과와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 사업과 향후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