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경찰서는 동두천시 도로과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와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화 이후에도 관련 법규를 지키지 않는 사례가 이어지고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PM(개인형 이동장치)과 픽시자전거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진됐다.
경찰은 사고 다발지역과 보행자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우회전 일시정지’와 ‘PM 및 픽시자전거 안전운전’ 메시지를 담은 LED 로고젝터를 설치해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로고젝터는 신시가지 정보도서관 사거리, 지행역 사거리, 아름다운 문화센터 앞, 동두천 중앙역 앞 등 4곳에 설치됐다. 주거지와 학원가 등 보행자가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시인성이 높은 로고젝터를 활용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교통안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해 추진하면서 약 1,600만 원의 설치 예산을 절감했다.
동두천경찰서 관계자는 “우회전 일시정지 준수 등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적인 교통문화”라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