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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이규헌 의원은 7월22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하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규헌 의원은 “현재 의정부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회룡IC 조기 개설,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조속 이전과 발전 로드맵 마련, 원도봉산 초입 도로 확장, 호원복합체육센터 건립, 배수지 상부 예체능시설 환경 개선과 같은 지역 현안은 물론 GTX-C의 조속한 추진,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의정부시 재정 문제 해결처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과제들도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일들을 차근차근 그러나 분명하게 실천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신경 쓰고 앞장설 세 가지 과제”를 강조했다.
첫째가 기후환경 문제 적극 대응, 둘째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셋째가 청년에 대한 투자 확대다.
이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약속을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솔선수범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하 전문]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존경하는 46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조세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호원1·2동, 의정부2동 나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규헌 의원입니다.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장마철 집중호우에 불철주야 대응하고 계시는 김원기 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마지막까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김원기 시장님의 의정부사랑카드 발행 확대 1호 결재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실생활 경제를 가장 먼저 생각하겠다는 의정부시의 정책 방향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중앙정부의 민생 회복 정책과 성과가 의정부의 골목골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저 또한 시의회에서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현재 의정부에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회룡IC 조기 개설,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조속 이전과 발전 로드맵 마련, 원도봉산 초입 도로 확장, 호원복합체육센터 건립, 배수지 상부 예체능시설 환경 개선과 같은 지역 현안은 물론 GTX-C의 조속한 추진,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의정부시 재정 문제 해결처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과제들도 산적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일들을 차근차근, 그러나 분명하게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뜻으로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본 의원이 신경 쓰고 앞장설 세 가지 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기후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해야 합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와 폭설이 반복되고 있으며, 의정부에서도 매년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후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존의 문제입니다. 의정부시가 탄소중립과 재난 대응, 녹색도시 정책을 선도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의정부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시민들과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문화도시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 의정부가 스스로 계속해서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아직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GTX-C와 8호선 연장 등 교통망이 확충되면 서울과 경기남부로의 접근성은 크게 좋아질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의정부만의 문화자산과 콘텐츠가 없다면 교통이 편리해질수록 오히려 시민들이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떠나기 쉬운 도시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활용 가능한 부지가 부족하고 즉각적인 기업 유치에도 한계가 있는 의정부에게 문화예술은 단순한 여가정책이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만드는 핵심 전략이며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셋째, 마지막으로 청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합니다.
보여주기식 사업이나 일회성 지원만으로는 청년들이 의정부에 머물지 않습니다. 특히 청년마다 삶의 여건과 필요한 정책이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실제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설계해야 합니다. 저 역시 청년 세대의 당사자로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년에 대한 투자는 결국 의정부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사실을 반드시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의정부의 미래는 행정만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시민과 의회, 집행부가 함께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약속을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솔선수범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