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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송내초등학교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교육뮤지컬 활성화 운영 주간'을 운영했다.
'뮤지컬 상상가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급별 교육뮤지컬 체험 프로그램과 도서관 연계 활동, 관객 참여형 뮤지컬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뮤지컬을 직접 만들고 즐기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급별 체험 프로그램은 공연 속 인물과 설정을 활용해 ▲식물을 주제로 이야기를 창작하는 '북몬스터 이야기 상점' ▲뮤지컬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감정 처방전을 만드는 '얼음땡 감정 약국' ▲손글씨로 작성한 가사를 활용해 AI와 함께 학급 노래를 만드는 '숏맨 음악 제작소' 등으로 운영됐다.
도서관에서는 '뮤지컬이 된 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뮤지컬 원작 도서를 읽고 책 속 이야기가 무대와 음악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지난 22일에는 전교생이 뮤지컬 <와이(WHY) 헌터스 : 위대한 숏맨과 북몬스터>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와이헌터스 요원'이 되어 체육관 전체를 무대로 활용한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공연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유진 교장은 "학생들이 뮤지컬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야기와 음악을 만들고 감정을 표현하며 공연의 주체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상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예술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뮤지컬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 사회정서 역량을 키워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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