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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에서 활동하는 ‘맘버스’ 자원봉사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연푸른초등학교, 도둔초등학교, 율정중학교, 옥정고등학교 일원에서 스쿨깅(Schoolging) 활동을 진행했다.
스쿨깅은 ‘스쿨(School)’과 ‘플로깅(Plogging)’을 결합한 맘버스의 안전활동으로, 학교 주변을 걸으며 통학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서 맘버스 회원들은 자체 제작한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주변 시설물 상태 등을 확인하고 학교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점검 결과 일부 학교 주변에서는 보도블록 파손과 유리 방음벽 일부 파손 등이 확인돼 안전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전거 보관장소 주변 환경 정비와 학교 인근 공원 시설 개선이 필요한 구간도 확인됐다.
맘버스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한 위험요소를 학교와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등 후속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아 맘버스 대표는 "아이들의 안전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스쿨깅은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 주변을 살피고 위험요소를 찾아 개선을 요청하는 생활밀착형 안전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주시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쿨깅 활동을 확대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맘버스 자원봉사단은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양주시 안전봉사단체로, 학교 안전캠페인과 통학로 점검, 환경정화 활동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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