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는 22일부터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모기와 진드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지역 야간방역소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해충 매개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의 방역을 강화하고 야간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디지털 모기 감시 장치(DMS)와 유문등 모기 동정 결과를 활용해 상습 고인물 지역, 신천변, 풀숲, 노후 주택가, 인구 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분석하고 방역 경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방역 구간 외에 시민 민원이 잦은 취약지역을 추가해 야간 집중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숙 보건소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해충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방역이 중요하다”며 “시민들도 집 주변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모기 서식지 없애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