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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가 다가오는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관내 야외노동자들의 건강권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와 사랑의열매의 후원을 받아 폭염에 취약한 야외노동자를 위한 ‘삼다수 생수 나눔 및 안전 캠페인’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북동부권역 8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이번 후원을 통해 확보한 생수 15,680병을 건설현장, 택배·배달 등 폭염 속에서 일하는 야외노동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현장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센터는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노동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한 ‘법정의무교육 및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크게 두 가지 목적으로 추진된다. ▲법적 소양 및 안전의식 확립: 활동가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법적 자격과 기초 안전보건 지식을 습득해 공고한 활동 기반을 다진다. ▲현장 실무 및 전문성 극대화: 건설업·제조업 등 업종별 재해 사례를 정밀 분석하고, 현장점검 실무 가이드를 숙지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노동자·사업주와 실효성 있는 안전 소통 및 지도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성수 센터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매년 혹서기 야외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위험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생수 나눔과 안전 캠페인이 노동자들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여 경기북부지역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비정규직 및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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