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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초등학교는 지난 16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산동 일대에서 ‘우리 마을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학년 통합교과 ‘마을’ 단원과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과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마을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동두천중앙파출소와 보산역, 보산역 문화의 거리, 지역 빵집, 동두천가톨릭센터 등을 방문해 각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살펴봤다. 또 공방거리와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체험하고, 마을과 주민들의 삶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 공간에서 확인하며 배움의 폭을 넓혔다. 친구들과 함께 마을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는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도 키웠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지나가던 곳에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알게 돼 신기했다”며 “우리 마을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승기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지역사회를 직접 경험하며 살아 있는 배움을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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