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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6월1일 “박형덕 국민의힘 시장 후보가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이어 가로환경 정비사업에서도 예산을 부풀려 시민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이인규 후보 선대위는 “박형덕 후보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가로환경 정비사업 300억원은 국비 210억원에 시비 90억원이 들어가는 매칭 사업”이라며 “그럼에도 언론 인터뷰에 직접 나와 ‘국·도비 300억원 확보’라고 거짓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가용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동두천 살림살이를 고려할 때, 단일 사업에 시비 90억원이 투입되는 것은 막대한 혈세 출혈”이라며 “박 후보 역시 이 부담이 얼마나 큰지 알기 때문에 시비가 들어간다는 본질을 숨기고 전액 국비를 쟁취한 것처럼 속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박 후보의 치적 부풀리기가 얼마나 상습적이고 고의적인지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명백한 증거 앞에서도 적반하장으로 일관하며 끝까지 국·도비라고 주장하는 행위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직자와 시민을 철저히 모욕하는 처사”라며 “박 후보는 상습적인 ‘가짜 치적 사기극’에 대해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당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