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당신의 오늘이 꽃이 되는 날’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 헌신과 사랑으로 살아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경로효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영상 상영과 카네이션 전달식, 인생학위 헌정식이 진행됐다.
특히 수십 년간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김향자 어르신에게 ‘인생 박사 학위’를 수여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베트남 댄스팀 축하공연과 가수 노승미 무대가 펼쳐졌다. 또 예선을 통과한 어르신 6명이 참여한 노래자랑에서는 ‘바람의 노래’,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만들었다.
최용석 관장은 “어르신들의 주름진 손은 우리 사회를 일궈온 위대한 역사”라며 “오늘 행사 주제처럼 어르신들의 매일이 꽃처럼 아름답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향자 어르신은 “내 인생을 인정해 주는 학위증을 받아 눈물이 난다”며 “노인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