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새마을회 장흥면협의회는 지난 5월 3일 장흥면 일대 휴경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6년 휴경지 경작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호 장흥면협의회장과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6시부터 고구마 모종 식재 작업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장흥면 내 유휴지를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마을 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지도자들은 시 보조금으로 지원된 고구마 모종을 활용해 이랑 만들기와 비닐 작업, 모종 심기 등을 진행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가을철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천호 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정성껏 심은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란 부녀회장은 “직접 땅을 일구고 수확을 기다리는 경작사업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식재가 따뜻한 장흥면을 만드는 뜻깊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양주시새마을회 관계자들은 지도자들과 함께 식재 작업에 참여하며 공동체 회복과 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계자는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나눔 실천”이라며 “지도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양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휴경지 경작사업과 환경 정화 활동, 소외계층 돌봄 사업 등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