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는 4월 29일 시청에서 ‘2026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고 34명 규모의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 70여 명이 참여해 서안켐텍, 정스팜, 영신물산, 잇츠올레 등 관내 기업 4곳과 1대1 면접을 실시했다. 채용 규모 대비 지원자가 몰리면서 약 2대1 수준의 경쟁이 형성됐다.
전체 채용 계획 34명 가운데 27명이 현장 채용 또는 2차 면접 대상자로 선발되며 전체의 약 80%가 다음 절차로 진입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인력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기업은 즉시 필요 인력을 확인하고, 구직자는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하는 구조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인력 수요와 구직자의 취업 수요를 동시에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양주시 일자리센터는 면접 컨설팅과 취업 정보 제공을 지원했다.
시는 오는 8월 27일 예정된 ‘양주 Y-ROAD 통합 일자리 박람회’를 앞두고 사전 수요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박람회 운영 규모와 채용 방식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현장 중심 채용을 확대해 기업의 인력 확보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