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원기 후보, 박지혜 국회의원, 심화섭 전 예비후보.
김원기 예비후보가 4월25~26일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안병용 예비후보 측의 강력한 네거티브 공격을 방어하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김원기 후보는 “이번 결과는 저 개인의 기쁨이 아니라, 무너진 의정부를 다시 세우고 시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시정을 만들라는 시민과 당원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그 뜻을 무겁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선에 참여한 안병용, 심화섭, 오석규, 정진호 예비후보에게도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난 경선 시간은 민주당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며 “이제 우리는 원팀이 돼 의정부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 6월3일 지방선거에서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의정부의 더 큰 도약을 향했던 저의 마지막 도전은 여기서 멈추게 됐다. 의정부를 사랑하는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겠다”며 “겸허하게 결과를 수용하며 민주당 승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장 후보 선출은 5명이 예비경선(4월8~9일)과 본경선(4월19~20일), 결선(4월25~26일) 과정을 거쳤다.
심화섭 예비후보가 김원기 후보와 정책협약을 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네거티브 전략을 구사해오던 오석규, 정진호 예비후보는 안병용 예비후보를 도왔으나, 결국 실패로 끝났다.
한편, 동두천시 제2선거구 경기도의원 공천은 4월25~26일 경선에서 지영식 예비후보를 따돌린 심동용 예비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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